돈이치가 워낙 그림이나 조각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영화보니까 마피아들 그렇던데) 그중에 유명한 그림이나 보석? 그게 또 뒷세계에서 유명해서 괴도카라가(나름 대도였으면) 예고장날림.
앞면은 반짝이에 C'est la vie 라고 쓰여있고 뒷면에 내용이 있는거지 모월 모일 몇시에 그대의 푸른 눈물을 가지러 가겠DAZE 이렇게 카라가 대도인거 뒷세계 사람들은 다 아니까, 근데 얘가 훔쳐가는 그 모든 과정이 퍼포먼스마냥 화려했으면 좋겠다. 자기 나타났다고 조명으로 비추고 반짝이 흩날리면서 푸른장미로 날려서 총구 막거나 사람들 콕! 찍거나 하고 그렇게 화려한데도 잡히지도 않고 물건만 쏙쏙 훔쳤는데, 이치네 들어가서 훔치는데 역시나 경비는 삼엄한데도 잘만 들어가서 이제 그 푸른 다이아몬드에 손을 딱 데는 순간 어둠 속에 숨어있던 이치가 카라 사각지대 (왼쪽눈쪽)에서 나타나서 다리에 총을 쏴버림. 총을 맞은 카라가 보석 포기하고 도망가기 위해서 창으로 뛰어서 도망용 풍선을 잡아 하늘도 나는데 돈이치가 그 질긴 풍선 다 터트렸으면 좋겠다. 결국, 추락하고 기절한 카라를 데리고 옴.
데리고는 왔는데 피해입은것도 없고 얘를 어쩔까 하면서 쓰고 있던 모자를 벗겼는데 좀 앳되보이는 카라의 얼굴을 보면서 흥미가 생겼으면 좋겠다. 카라는 정신차리니까 입은 옷도, 상처도 그대로인데 어디서 청테이프로 손목이랑 발목 질기게 묶여있어서 물고기마냥 몸 움직이니까 이치가 깼냐 하면서 다가오니까 카라가 자기 죽일거냐고 묻는데 이치가 뭣하러? 하고 물어봄.
-그, 그야 내가 그대의 트레져를 훔치려 했으니까?
뭐 물론 죽이려고 했겠지만, 손에 들긴 권총 막 만지면서 이치가 눈동자만 굴려서 카라 보고는 상어이빨드러내면서 씩 웃으면서 말함.
-훔쳐가려던건 괘씸하지만 이왕에 잡은거 유명한 대도 나으리인데 데리고 전시하면 그것도 유쾌하잖아.
라고 말하는 돈이치를 보면서 말도 안된다고 발악하는데 총신으로 퍽! 치고 왜 안되는건데? 라고 설명 요구해도 할 말 없지.
흠 좀 뒤에 잘 생각 안나는데 이제 이치의 수집품중에 유일한 사람인데 관리를 부하들이 하는게 아니고 이치가 했으면 좋겠다. 묶어둔 카라 밥 먹여주고 애기들이 인형 달고 사는것 마냥 카라 안고 다니고 그러면 좋겠다. 난 돈 이치가 힘도 좋고 좀 분조장있다고 생각하는 편, 그래서 괴도카라 허리에 끼고 다니면서 막 돌아다님 부하들은 자기들이 들겠다고 하면 되려 주먹이나 총으로 얻어터져서 그 말 하는 부하 없고 그냥 아무 인형취급이나 받으면 좋겠다. 빡치는 날에는 카라 다리만 풀어서 마주 끌어안고는 자기 감정다스리려고 노력은 하는데 안되서 결국 그냥 괴도카라를 잡아먹었으면 좋겠다. 근데 묶어두니까 자주 저릴거 같은데 근데 이치가 둘만 남아있으면 카라 안고 누워있거나 그래서 좀 평범하니?? 책이나 읽고 그러고있으면 카라가 궁금한거 물어보고 대화나누면서 잘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서 풀어도 도망안갔으면 좋겠다.
근데 괴도 습성이 어디 안가서 풀어주면 돈이치의 집으로 돌아는 오는데 나갔다오면 다른 패밀리의 보물 같은거 훔쳐와서 이치의 수집품 실 터질것 같게 되버림. 결국 돈이치가 괴도카라한테 아 쫌 하면서 도둑질은 나쁜거라고 가르쳤으면 근데 막상 지가 하는 일이 더 나쁜데 도둑질이 나쁘다고 괴도카라 가르치려 드는게 너무 귀여운듯,
묘하니 돈이치네 소속인듯 아닌듯, 뒷세계에선 괴도카라가 이치한테 넘어간거라느니 뭐라느니 소문을 돌지만 진실은 저너머에 의외로 둘이 사귀기 보다는 단순한 섹|파의 관계였으면 좋겠다. 돈이치도 자기 위치가 있고 그러니까 애인이 있으면 약점이 되고 패밀리가 위협받으니까 사귀잔말 안꺼내고, 괴도카라도 지 직업이 그러니까 자기가 언제 보복당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둘은 서로 좋아해도 사귀지 않고 단순한 섹|파 관계로 남아선 그냥 서로 선물만 주고 받는 애매한 관계로 남는 것.
아니면 괴도카라 아예 직업때리치게 하고 진짜 아끼는 수집품마냥 애끼고 애껴서 옆에 끼고 살았으면 좋겠다.
카라른
사랑을 받으면 받을 수록 날개뼈에 날개가 돋아나는 병을 가진 카라
근데 이게 사랑을 받으면 행복하고 기뻐야하지만 날개가 돋아나는 과정이 너무 아파서 날개가 다 돋게 되면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높은 건물에서 첫 비상을 준비하는 어린 새처럼 뛰어내리거나 돋아나는 날개를 잘라내는 고통이 덜해서 그것을 계속해서 잘라내는 내는데
카라는 잘라내면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의 마음을 잘라내는 것 같다며 거절했고, 이치는 잘라내자고 권하는 쪽이었어. 그런데 카라에게 사랑을 주는 것 역시 이치였기에 미안함과 사랑이 공종하는 묘한 관계.
마지막에는 결국 그간 뉴스에 나온 것보다 커다란 날개가 돋아난 카라가 집의 지붕에서 비상해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해서 죽어버리는 결말.
근데 이걸 카라른으로 해도 좋은데, 각자 주는 사랑이 얼마나 클지는 몰라도 5명이서 주는 사랑때문에 카라의 날개가 돋는 속도는 남들보다 빨랐고 그렇기에 고통도 배는 고통스러워해서 날개를 잘라내자는 제의에 동의하면서도 막상 잘라내려고 하면 아파서 고인 눈물 뚝뚝 흘리면서 고개 절레절레 젓고 안된다고 그럴 수 없다고 한껏 웅크리고 거절하니까 애들은 진통제를 쥐어주는 것 밖에 못하고 카라는 물로 마시기 보단 진통제를 씹어먹으면서 고통을 참았지. 날개가 돋아나기 시작하고 부터는 카라는 독방을 따로 쓰기 시작했고, 애들은 돌아가면서 돋아나는 부위를 소독하고 연고를 발라주느라 시간마다 카라의 등을 확인했고, 날개가 돋기 시작한 이후로는 하의만 입고 집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었어.
병의 발병은 누구나 다 되는게 아니고 어떤 조건이 있거나 그랬으면 좋겠지만 거기까진 잘 생각 안나니까 우선 패스, 그냥 어쩌다가 걸린게 카라였다고 하자. 발병하고 길면 1년정도가 걸리는 이 병은 카라는 사랑해주는 사람의 수가 다른 사람에 비해 5배는 많다보니 그에 상응하게 빠른 속도로 날개가 돋아났어. 방에 있을때면 베개를 잡아 뜯으면서 고통을 참으려고 애썼지. 생살을 뜯고 나오는 날개는 처음에는 핏물이 들어있지만 나오고 나면 천천히 피가 말라 붙기보다는 새하얗게 빛이 났어. 사람마다 날개의 색이 다르긴 하지만 처음에는 누구나 똑같이 새하얀색이었어. 다 자라고 나면 그 사랑주는 사람의 퍼스널컬러나 사랑받는 사람의 퍼스널컬러가 은은하게 띄는 흰색이 되었으면 좋겠다. 카라는 어느정도 되면 하늘빛이 띄었지.
날개가 돋기 시작하고 3개월, 거의 자라난 카라의 날개는 크기와 달리 가벼웠어.(찾아보니 새의 날개뼈는 속이 비어서 가볍답디다.) 가벼운 날개에 신기해서 옹기종기 모여선 들어보기도하고 그랬지만 카라는 고통으로 움직이지도 못했지. 그래도 카라는 애들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있으면 좋겠다. 그게 애들이 날개가 돋기 시작하고는 숨기는 것 없이 형 좋아해, 카라마츠 좋아해 하고 속삭여주면서 안아주고 상처부위 보듬어주고 그래서 카라는 행복하면서도 고통스러워했으면 그리고 약 4~5개월 즈음 다자랐는데, 그간 진통제와 억지로 참던 고통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에 카라가 비명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 했어. 애들이 몰려오니까 무릎꿇고 웅크려있는 카라의 등에 돋는 날개가 평소와 달리 촤악 펼치고 있어서 방을 한가득 채우고 있는데 카라의 등에서 이제 마지막으로 다 나오기 위해서 꾸물꾸물 움직이면서 피가 다다미를 적셨고 카라의 비명이 절정에 다달을때, 착!소리가 나면서 날개는 완전히 돋아났어.
그 고통을 가늠할 수 없지만 카라는 날개가 다 돋아나자마자 기절하고 말았고, 펼치고 있던 날개는 카라를 따라 바닥에 추욱 늘어졌어.
카라른의 결말로는 날개를 잘라내는 쪽.
지속적인 고통에 카라가 눈을 뜨면 오소의 품에 안겨있었어. 형님? 하고 물어보면서 몸을 떼어내려고 했는데 손목이고 발목이고 묶여있어서 떨어질 수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날개를 잡는 느낌이 들었지. 고개를 돌리니까 쵸로와 토도가 날개의 한쪽씩을 잡아 팽팽하게 당기고 있었어. 뭐, 뭐하는 건가 브라더? 하고 물었는데 이치랑 쥬시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어. 도끼와 톱. 그 두 연장을 본 순간 카라는 설명도 필요없이 무엇을 할지 예상이 되니까 막 싫다고 발악하면서 온몸을 비틀었는데 그걸 고정하는게 오소역할. 팔로 허리를 끌어안고 턱으로 한쪽 어깨를 누르면서 시작해! 하고 말하면 도끼를 든 쥬시와 톱을 든 이치가 날개 한쪽씩 담당해선 잘라내기 시작하지. 당장에 등과 연결된 부위를 자르기엔 카라의 날개가 너무 컸어. 우득, 콰직 소리를 내면서 피를 흘리는 날개를 잘라내길 1시간이 지났어. 1시간이 넘게 잘라서 이제 한 등에서 30cm정도 남았지. 그러는동안 카라는 울기도 하고 비명을 지르기도 하면서 발악하다가 날개의 고통과 잘라내는 고통에 또 한번 기절한 상태여서 나머지는 좀 수월하게 진행되었어. 남은 길이를 잘라내는 건 더 오래 걸려서 분명 낮에 시작했던 작업이 노을이 질때쯤이 다 되어서야 날개를 다 잘라냈어. 자른 날개는 뒷마당에서 태우기 시작했고, 쵸로와 토도가 엎드린 상태로 눕혀놓은 카라의 등을 치료하고 붕대를 감아두었어.
그리고 카라가 정신차리고 나면 날개가 돋는 고통은 천천히 사그라들지만 잘라내는 고통이 남아있어서 한참을 괴로워하지만 천천히 나아졌지.
아파서 울기도 하고 날개를 잘라낸 것이 미워서 울기도 하지만 애들이 카라를 죽게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아니까 또 미안해서 울기도 하고 하여튼 고통이 가시기전까지 엄청 울것 같다. 날개를 완전히 뽑아내듯 잘라냈으니까 다른 발병자들과 달리 상처도 아물고 평상시처럼 잘 지내게 되었지만 등에는 날개를 잘라낸 흉터가 크게 남아서 즐겨입던 민소매를 못입게 되었고, 여름에도 라운드티보다는 깃이 있는 티를 입고 최대한 상처를 가리는 식으로 갔으면 좋겠다.
날개를 잘라낸 것에만 만족한 애들은 여전히 카라를 사랑했고, 카나리아처럼 사랑을 속삭여줬어. 행복감에 젖어 있던 어느 날, 날개가 사라지고 되찾은 일상을 보내던 중. 목욕탕에 도착했고 카라의 후드를 벗는 순간 깃털이 떨어졌다.
그리고 열린결말
카라카라
픽십돌다가 어제 엪식카라랑 바스카라 봤는데
얘네 형제 설정도 괜찮겠다.
바스카라가 중학생이고 엪식카라는 고등학생인데 브라콤이 있으신 엪식카라께서는 동생의 시합경기마다 보러가는데 (풀무장하고) 그런데 인터하이(중학생도 하는거같던데)에 예선에 이제 바스카라가 나갔는데 아침에 보러가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날 갑자기 스케쥴이 변경되는 바람에 시합 시작시간에 끝나는 스케쥴이 급히 생긴거야 그래서 있는 짜증부리면서 끝내고 달려왔는데 시합일정에 좀 당겨지면서 바스카라네 시합이 끝난거야(우선 이겼다고 하자) 그런데 이제 경기장에 들어서는 엪식카라보고 (무장안하고옴) 여학생들이 몰려서 바스카라가 이제야 도착한거 알고 반가워서 그대로 달려가면서 형아!! 하고 크게 소리치면 엪식카라가 여학생들 사이에 있다가 바스카라 보고 자기도 달려가서 뛰어서 안기는 카라 끌어안고 막 잘했다고 머리쓰다듬어주고 예뻐하는데 여학생들 갭 발견하고 막 꺅!꺅 하고 소리지르고 엪식카라는 바스카라 데리고 그냥 로비로 나가선 다음에 오겠다고 하면서 돌아가는데 진짜 발 안떨어지고 그날 밤에 바스카라한테 한가득 승리의 선물이라고 한가득 안겨주고 그랬으면 좋겠다. 브라콤 가득한 ㅋㅋ 엪식카라와 바스카라 형제물 보고싶다
쵸로카라
카라가 가정폭력에 익숙해져가는게 보고 싶네여
게다가 쵸로가 결벽증있어서 집안일 완벽하게 못끝내서 카라가 싫어할만한 체위로 따ㅁ...읍읍!! 방치나 후배위 되게 싫어했으면 좋겠다. 뭐랄까 사랑이 안느껴진다.. 브라더.. 이러믄서 얼굴보고 싶어하고 막 안으면서 하고 싶어하는데 쵸로가 자기 맘에 안들게 되어있으면 식탁에 엎드려 이래서 후배위로 엉덩이 떄려가면서(싸구려 야동마냥) 카라 그렇게 대해주면 카라가 잘못했다고 울면서 8ㅁ8 잘,잘못했다 브라더.. 이렇게 교육시키는게 넘 좋네여 처음에는 쵸로가 이렇게 교육시키는거 싫어해서 반항하면 막 뺨맞고 그랬는데 점점 익숙해져서 쵸로가 맘에 안들면 하는 행동(넥타이를 자기손으로 푼다던가, 시계줄을 푼다던가, 소맷자락을 접는다던가) 그런거 보면 알아서 식탁위에 엎드리곤 엉덩이 잡아벌리면서 잘못...했다..브라더..8ㅁ8 마음껏..벌해도 ..괜,괜찮다..(오들오들
이런거 보고싶다!!!!!
돈히라
납치감금 할거면 이렇게 하세요- 하고 호화판 감금 짤로 돈히라(침쓱
황제감금이었나 그거
잡혀와서 풀어달래서 풀어줬더니 손목에 수갑도 있고 족쇄고 채워져있는데 주변환경은 수억원대에 오피스텔 안이고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는데 돈이치가 갓티나~ 하면서 사랑을 쏟아주고 그러는데 사축인 카라는 돌아가야한다고 막 오들오들 떠는거 보면 생글생글 웃던 돈이치가 부하들 내쫓고 정색빨고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장단 맞추는게 어때? 이러는것도 보고 싶고
무서워서 알겠다고 대답하고 나면 이제 점점 돈이치가 마련해준 감금생활에 점점 익숙해지고 헬쓱했던 뺨도 살이 오르고 수갑은 풀어주고 족쇄만 찬채로 생활하게 되면 이제 신나는 떡을 찧을 시간입니다. 바지 벗기기 힘드니까 바스로브나 입고 살았으면... 돈이치 체격이 좀 좋아서 가끔은 남친셔츠 해주고 그래도 히라카라 입어도 조금 크게 단추 다 잠그면 간신히 소중이 가려지는 정도 그래서 히라카라가 부끄러워하는데
돈이치는 그저 넘 행복하니까 코피 흘리면서 아니라고 갓티나 넘 잘어울려 이러면서 만족해 하고, 히라카라는 사회적으로는 실종이라서 실종신고 되었지만 렬히 찾는 사람이 없어서 어영부영 잊혀지고 돈이치의 사랑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