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해서 투피이치가 여기서 사실대로 안말하면 진짜 카라가 지우러 갈거 같아서 막 눈물 그렁그렁히 달고 (샘물도 아니고..) 옷 막 손으로 이리 저리 뜯으면서 내가 저번 싸이클때 썼던 콘돔에... 구멍을 냈어... 하고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말이 끝남과 동시에 카라가 주먹으로 후려치고 이치 멱살잡고 막 흔들어선 화를 내겠죠. 내가 오메가 인것도 싫고 싸이클도 싫어하는거 알면서 알파인 너한테 부탁해서 그런건데 넌 그걸 이용해 이새끼야?? 하면 이치는 어차피 맞을거 예상한 상태니까 그럼 어떻게해..형이 너무 좋은데...하고 서럽게 울어버림(마치 여자의 무기 같네요) 멱살잡은 투피카라손 양손으로 잡고 막 꺽꺽 울으면서
-형이.. 형이 너무 좋은데... 이렇게 좋은데... 아무리 말해도... 형은.. 싫어하기만 하니까....나는 형을 닮은 아이가 가지고 싶었어....형이 싫어할 거 알면서도...
라고 질질짜면서 카라한테 사실대로 자기가 왜 그랬는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다 말하고 나면 카라는 화는 나겠지만 이렇게 진실되게 말하는데 그리고 동생인데. 그렇게 막 쳐내진 못할 것 같네요 약 투피카라를 에후카라랑 비슷하게 생각은 하면서 좀더 난폭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난폭해도 동생인데.. 어느정도는 한수 접어주겠죠 진실대로 말했으니까 카라가 담배피면서 알았다고 니가 그렇게 간절하니까 지우는건 하지 않겠다고 말할거예요.
그러면 이치가 소맷자락으로 눈물 막 닦아내면서 정말이냐고 진짜야?? 형아 정말?? 이러면서 후들거리는 다리 부여잡고는 카라 번쩍 들어선 와락 끌어안으면서 행복하게 웃을 겁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치의 손에 이끌려 카라는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 확인사살을 받고 (대표대사 있죠? 4개월 입니다.) 돌아오는 길 내내 평소에는 즐겨 먹지도 않은 과일 한무더기 사서는 이치랑 집으로 돌아오면 이치가 귤도 까주고 사과도 깍아주고(멀쩡하진 않겠지만) 복숭아도 깎아주고 코타츠에 앉아있는 카라입에 먹기좋게 자른 과일 넣어주고 자기가 직접 동화책도 가져와서 카라 아직 홀쭉한 배 쓰다듬으면서 책 읽어주고 태교음악도 틀어주고 그러는데 카라는 자기 취향아니니까 노래 바꾸려고 해도 아가는 이런 노래가 좋데- 이러면서 바꿔도 카라가 이런건 질리 없지... 결국 롹앤록!!
근데 임신하고 나니 그게 너무 시끄럽게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어쩔수없이 태교에 강참 ㅋ 태교음악 듣고 이치가 읽어주는 동화책 내용 들으면서 과일 먹으면 솔솔 몰려오는 잠에 이치 품에 기대서는 곤히 잠들면 이치가 카라 홀쭉한 배 문지르면서 아가야 와줘서 고마워.. 하면서 카라 끌어안고 또 마르지도 않는 눈물 뚝뚝 흘리면서 웃는거 생각하니 귀엽네요 ㅋㅋ
이치는 헌신적인 아빠가 될겁니다.(투피니까)
배가 나오고 나서 부터는 조금만 걸어도 금새 다리가 부으니까 카라 다리 주물러주고 발마사지 해주고 족욕도 시켜주고 그런데 운동은 못쉬게하고..(아이건강을 위해) 그래도 카라가 먹고 싶다는건 재빨리 구해와서 카라도 이치한테 뭐라하는건 조-금 줄긴 하겠지만 여전히 입은 험하니까 이치가 형아, 아이가 다 들어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통할리 없는 조언이죠 ㅋ 카라는 욕할겁니다. 욕하는 임산부 ㅋ. 지하철 타러 나갔는데 남자오메가가 임신한거 보고 지나가는 남학생들이 킬킬 웃으면
파이터정신 눈을 떠선 카라가 막 싸우는데 막상 투피니까 힘은 약하잖아요? 남학생들이 툭 밀치면 휘청거리면서 뒤로 물러서는데 그거보고 이치가 카라 받쳐주곤 번쩍 안아서는 괜찮아? 아프진 않아? 라고 말하면서 남학생들 노려보면서 알파페로몬 뿜으면 남학생들은 쫄아서 다음역에서 내립니다. 그러면 묘하니 무시하던 동생이 아 얘 괜히 우성 알파 아니구나.. 깨달으면서 또 빡치니까 집에오는 길 내내 왜 자기는 오메가여서 이런 수모를 겪냐고 짜증내지만 이치가 나는 형이 오메가여서 좋다고 뒤에서 끌어안고 볼록 솟은 배 문질문질 쓰다듬어주는 상냥한 이치. 결국 카라의 주먹에 맞습니다.
그리고 출산이 진짜 걱정이네요 남자는 안그래도 골반이 좁으니까 힘들텐데 제왕절개는 이치가 반대할것 같고 ㅋㅋ(형의 몸에 상처난다고) 산모에게 제일 좋은 출산법이 수중분만이라면서요? 네 둘은 이걸로 갑니다. 이치 몸에 기대 누운 카라의 배를 이치가 조금씩 자극하면서 문질러 주니까 찾아오는 진통에 이치 팔 잡고 훅훅 숨 내뱉으면 고통스러워하길 2시간쯤, 막 고통에 몸부림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그랬는데 아주 다행히, 자연분만에 성공해서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한 산모카라 ㅇ.<
외모는 엄마인 카라를 빼박이고 성격은 아빠인 이치를 빼박한 둘의 아이.
우선 엄마니까 카라의 품에 안겨주는데 작은 애기가 꼬물거리면서 엉엉 울다가 카라가 품에 안고 몇번 도닥이니까 금새 눈물 그치는게 신기하면서 묘한 모정이 일어나는 카라는 미워하던 지 동생의 아이인 것도 잊고 아이에게 사랑을 쏟아줄 것 같습니다.
이치는 두말할 것도 없죠 ㅋ
공처가가 따로없는 이치아빠를 중심으로 엄마와 아빠 모두를 사랑하는 딸과 아빠에 대한 태도가 미묘한 카라엄마가 되어 재미있는 일상이나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치카라이치
인간이치가 토라카라 키워서 잡아먹는다. 근데 이게 솔직히 다크고 나면 약 카라이치여서 묘하다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치랑 토라카라로 보고 싶으니까(원설정 던짐
토라카라는 이치의 애정과 돈의 힘으로 쑥쑥 큽니다. 날이 갈수록 잘 커서 데려온지 2년이면 완전한 성인이 될 예정이구요 ㅋ 다큰 토라카라는 구부정한 이치랑 분명 키는 똑같은데 똑바로 허리를 세우고 다니니까 더 커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이치에겐 어린아이같죠.(그 왜 어릴때부터 키워준 사육사에게 강아지같은 맹수들 느낌이예요) 이치가 일하는거 끝나길 기다리면서 뒤에서 발라당 누워가지고 얼른 이치가 일을 끝내서 자기 배 만져주길 바라면서 있으니까 묘하니 낑낑거리는 소리도 낼테고 결국 카라가 내는 소리에 두손두발들고 이치가 적당히 마무리하고 나서 뒤돌면 벌떡 일어난 앉은 토라카라 꼬리가 막 강아지마냥 살랑거리면서 히히 하고 웃으면 쓰고 있던 안경 벗으면서 이치가 쪽쪽 얼굴에 뽀뽀해주면 카라는 좋아서 이치허리 끌어안고 이치 목덜미에 쪽쪽 소리내면서 뽀뽀해줄거예요.
그리고 첫 성관계는 토라카라의 발정기에서 시작됩니다(두둥)
발정기가 이렇게 유용합니다 ㅋ 원고도 안풀리는 비오는 날 이치는 낮잠을 선택하고 카라랑 나란히 누워서 낮잠을 자고 있었죠. 근데 이치가 자고 있는데 묘하니 신경거슬리게 낑낑거리는 소리가 나서 카라가 어디 아프나 하고 눈을 떴는데 얼굴 발갛게 물들인 카라가 몸 한껏 웅크리곤 낑낑거리면서 울고 있는거예요 얘 왜이래? 하고 카라 어깨에 손을 올리니까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이치 보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보니까 왜그래? 하고 물었는데 얘가 자기 다리 오므리면서 꼬추가 진정이 안돼...하면서 귀 늘어뜨리고 이치를 봅니다. 이치가 울지말고 이리와보라고 도와줄테니까 라고 말하면 어기적거리면서 카라가 다가가선 앞에 자리를 잡습니다. 카라의 다리를 잡아벌린 이치가 바지를 벗기면 움찔움찔 몸을 떨긴 하지만 도와준다고 한 말을 믿으며 반항은 일체 하지 않을거예요 이게 애완수인의 묘미죠.
바지를 벗겨내면 언제 이렇게 잘 컸는지 모를 카라의 성기를 한손에 쥐고 막 자기위로하듯 슥슥 움직여주면 처음맛보는 쾌락에 금새 사정하곤 숨만 몰아쉬면서 부끄러워서 얼굴 가리면서 상체만 바닥에 누워버리는 카라를 보고 괜히 이치가 꼴릴 예정입니다. 카라를 보고 꼴린 이치가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면 에? 하고 반응한 카라가 바지 벗으면서 드러나는 이치의 성기에 겁먹고 으에.. 이러면서 있으면 더 자각하기전에 이치가 카라의 뒤를 카라 정액으로 천천히 풀어줄거예요. 손가락이 3개 정도까지 늘어나야겠지. 하고 천천히 늘리는데 생소한 느낌에 카라는 조금 겁먹은 얼굴로 이치를 연신 부르고 그래그래 착하다 하면서 목이랑 뺨에 쪽쪽 뽀뽀하주면서 달래면서 뒤 풀어주고나서 삽입하면 카라가 아프니까 참지 못하고 엉엉 울면서 다다미바닥 긁으면서 아파..!! 하고 울어도 이미 시작된 행동은 멈추지 않아 보-이. 카라 한쪽다리는 어깨에 걸쳐메고는 퍽퍽 쳐 움직이는 움직임에 카라가 우는데 그 얼굴에 더 발정나서 동물도 아닌데 이성도 날아가고 본능으로만 우직이는 이치가 너무 좋습니다(침쓱
결국 자기 꼴리는거 다풀릴때까지 하고 나면 카라는 기진맥진 되선 얼굴은 눈물에 콧물 범벅이니까 두루마리 휴지풀어가지고 얼굴 닦아주고 자기꺼 닦고 카라 속에 사정한것도 빼내는데 그 빼내는 행동도 섹스의 일부인줄 알고 쪼는 카라가 너무 귀엽네요. 분명히 성인의 덩치이면서도 이치 없이는 일상생활이 안돌아가는 카라가 너무 귀여워요. 카라에게 이치는 세상의 신인게 좋아요 그러다보니까 섹스할때도 카라는 이치가 참아, 괜찮아, 뭐 이런식에 카라에게 명령? 같은 말에 아파도 힘들어도 참고 이치에게 매달리는게 꼴포라고 생각합니다.